신안군, 제16회 섬 튤립축제 개막

대광해수욕장 및 조희룡 미술관 연계한 체류형 봄 축제 19일까지 운영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4/11 [23:43]

신안군, 제16회 섬 튤립축제 개막

대광해수욕장 및 조희룡 미술관 연계한 체류형 봄 축제 19일까지 운영

김미숙 | 입력 : 2026/04/11 [23:4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신안군이 임자도 1004섬 튤립 홍매화정원에서 제16회 섬 튤립축제의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개막식은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환영사가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장에는 30여 종에 달하는 백만 송이의 튤립이 저마다의 빛깔로 만개해 섬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 섬 튤립축제 _ 신안군

 

개막 첫날부터 신안의 봄을 기다려온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만개한 튤립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신안군은 일주일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 섬 튤립축제

 

축제가 열리는 임자도는 튤립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축제장 인근에는 12km의 광활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광해수욕장과 조희룡 미술관이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꽃 감상과 함께 바다 산책과 문화 예술 향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섬 튤립축제

 

신안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을 잇는 풍성한 봄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6회 섬 튤립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성껏 가꾼 튤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며 신안만의 특별한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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