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광한루원, 봄

졸업사진 인생샷 성지로 등극하며 봄 페스타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4/11 [19:10]

광한루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광한루원, 봄

졸업사진 인생샷 성지로 등극하며 봄 페스타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이소정 | 입력 : 2026/04/11 [19: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정원으로 손꼽히는 남원 광한루원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이하고 있다. 4월 본격적인 현장 체험학습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광한루원을 찾으며 명실상부한 관광 명소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광한루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광한루원 봄 ‘활기’ _ 남원시

 

방문객들은 완월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오작교 아래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남원만의 특별한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있다. 광한루원은 최근 신록이 짙어지는 풍경 덕분에 졸업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사진 촬영 명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광한루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광한루원 봄 ‘활기’

 

남원고와 월락초를 비롯한 인근 학교들은 4월과 5월 중 졸업앨범 촬영지로 광한루원을 낙점하고 방문을 서두르고 있다. 고풍스러운 광한루를 배경으로 한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의 모습은 가장 빛나는 시절을 기록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이다. 시는 이들을 위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보강하여 운영 중이다.

 

▲ 광한루원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 광한루원 봄 ‘활기’

 

특히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된 광한루원 봄 페스타는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4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와 야외 북라운지를 제공하는 원피크닉 프로그램과 로컬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더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오는 17일과 18일 저녁에는 버킹 공연인 끼생점고가 열려 광한루원의 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이 정적인 문화유산을 넘어 시민과 학생이 호흡하는 역동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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