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계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와 전통 부녀농요 등 다채로운 민속 공연 개최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4/08 [09:18]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계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와 전통 부녀농요 등 다채로운 민속 공연 개최

한미숙 | 입력 : 2026/04/08 [09:1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간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승전 정신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수영 강강술래를 비롯해 전남 무형문화재 우수영 부녀농요와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영 들소리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우수영 관광지 전경 _ 해남군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수영 광장에서는 조선 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장군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탁본 체험과 짚풀공예 그리고 판옥선 만들기 등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우수영관광지는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의 성지다. 해남과 진도 사이의 좁은 해협인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바로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이곳의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힌다.

 

해남군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와 더불어 이번 상설 체험 마당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역사적 교육 가치와 즐길 거리를 접목한 이번 행사는 봄철 해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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