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스포츠‧관광 산업 허브 도시로 비상

KTX·SRT 나주역 연계된 독보적 접근성과 전천후 복합 체육 시설 경쟁력 확보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4/05 [00:28]

나주시, 스포츠‧관광 산업 허브 도시로 비상

KTX·SRT 나주역 연계된 독보적 접근성과 전천후 복합 체육 시설 경쟁력 확보

김미숙 | 입력 : 2026/04/05 [00:2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남 나주시가 전국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현대화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중심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나주는 매년 전국 단위의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여가는 중이다.

 

▲ 국내 유일 KTX·SRT 나주역과 연결 최고 교통 인프라 보유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영산강변에 위치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_ 나주시

 

나주 스포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고속철도망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2011년 완공된 종합스포츠파크는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수영장과 사격장 등 다양한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복합 체육 공간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KTX와 SRT가 정차하는 나주역이 스포츠파크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최상의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나주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 나주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나주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마라톤과 사이클 그리고 사격 등 30여 개에 달하는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만 7천여 명의 선수단이 나주를 방문했으며 이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숙박과 음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온화한 기후 조건을 갖춘 나주는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도 각광받으며 연간 수천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 향상을 위해 나주를 찾고 있다.

 

▲ 지난 3월 개장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세계 배드민턴의 정점에 선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의 존재 역시 스포츠 도시 나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세영 선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으며 나주시는 이와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 영산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는 ‘2025 영산강 그란폰도’

 

2026년 나주 방문의 해를 맞이한 나주시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1박 2득 체류형 관광 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회 참가자들이 영산강과 천년고도의 역사 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 방문객을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소비층으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 2025 전국 나주마라톤대회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나주가 가진 우수한 기후와 체육 시설 그리고 철도 인프라를 결합해 스포츠 관광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공격적인 유치 전략을 통해 선수와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남 나주시 영산강변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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