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전국 47개 국립휴양림 매주 수요일 무료 개방

산림 휴양 서비스를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지역 살리기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4/02 [08:04]

문화가 있는 날, 전국 47개 국립휴양림 매주 수요일 무료 개방

산림 휴양 서비스를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지역 살리기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양상국 | 입력 : 2026/04/02 [08:04]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정부의 인구 소멸 대응 정책에 동참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특별 할인 및 면제 혜택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지원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산림 휴양 서비스를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지역 살리기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 강원 삼척시 검봉산자연휴양림 _ 산림청

 

이에 따라 지리산과 신불산폭포 및 덕유산휴양림을 포함한 전국 20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객실 사용료가 10% 인하된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이용객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대상 휴양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당일 현장에서 기존 결제를 취소한 뒤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 충북 단양군 황정산자연휴양림

 

이는 문체부가 추진 중인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환급 정책과 맞물려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할인 조치가 인구 감소 지역으로의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입장료 면제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에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만 시행하던 무료 입장을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정책에 발맞춘 결정으로 숲속에서의 휴식을 원하는 국민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배려다.

 

▲ 강원 홍천군 삼봉자연휴양림

 

김일숙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이 국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소중한 공간인 만큼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이 이번 할인 및 면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특별한 숲속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의 이번 정책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포용적 산림 복지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전 서구 복수북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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