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제12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개최

4월 4일 용당동 일대서 K-pop 공연과 에어바운스 등 가족형 프로그램 풍성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3/25 [10:09]

순천시 삼산동, 제12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개최

4월 4일 용당동 일대서 K-pop 공연과 에어바운스 등 가족형 프로그램 풍성

이소정 | 입력 : 2026/03/25 [10:09]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4월 4일 용당동 동천 벚꽃길 일대에서 제12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가하천 동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눈부신 행복의 순간을 함께하자는 주제 아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K-pop 댄스와 저글링 등 화려한 공연은 물론 달고나 만들기, 벚꽃 사진관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지난해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전경 _ 순천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새롭게 설치되며, 삼산동 대표 캐릭터인 꾸비 대형 조형물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삼산동 직능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익적인 체험 요소도 더해졌다. 순천경찰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부스를 운영하며, 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마을문고 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 진행하는 도서교환전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바꿔주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 제12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포스터

 

최홍미 삼산동장은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2012년부터 이어온 지역의 대표 자산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동천의 생태적 가치와 화려한 벚꽃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장이 될 전망이다.

전남 순천시 삼산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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