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나무와 놀며 힐링해요 사천시, 체험형 산림문화 명소 본격 운영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3/15 [06:05]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나무와 놀며 힐링해요 사천시, 체험형 산림문화 명소 본격 운영

이형찬 | 입력 : 2026/03/15 [06:0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자연의 정취와 목재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들어섰다. 사천시는 산림 휴양과 목공 체험을 결합한 사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산림 문화 시설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 사천 목재문화체험장 _ 사천시

 

사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연면적 1,161㎡ 규모로 지어진 이 시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방문객이 목재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요 시설로는 목공체험실과 목공예공방, 레이저체험존 등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목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세심한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나무놀이터와 은하수놀이터, 아가별놀이방을 비롯해 목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전시실과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숲마루북카페가 마련됐다. 이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추구하는 치유와 힐링의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핵심 시설이 될 전망이다.

 

▲ 사천 목재문화체험장

 

시는 이번 목재문화체험장을 기존 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숲해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네트모험시설 등과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목재라는 친환경 소재를 매개로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확보된 셈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곳이 자연과 목재 문화가 어우러진 경남의 대표적인 치유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사천시 실안길 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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