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본격 운영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팔공산 역사 여행, 올해는 가족 체험 코스까지 풍성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3/11 [06:58]

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본격 운영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팔공산 역사 여행, 올해는 가족 체험 코스까지 풍성

이형찬 | 입력 : 2026/03/11 [06:5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지난해 7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국립공원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코스를 새롭게 추가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된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 노선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즐기는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식물원에서의 에코티어링,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생생한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에코티어링은 자연 속에서 생태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의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천 원 코스 두 곳도 운영을 이어간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적인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팔공산의 진면목을 발견하기에 제격이다.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는 담아밤 투어는 팔공산의 깃대종인 담비를 테마로 삼았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국보 제109호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아름다운 돌담길로 유명한 한밤마을을 연결해 생태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일정이다. 시티투어 예약은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팔공산국립공원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팔공산만이 가진 고품격 생태 가치를 만끽하며 일상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 갓바위로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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