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왕의궁원 프로젝트 연계 공연 마련

마르가리타 발라나스의 지휘로 만나는 전주의 비전, 영원의 하모니 개최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3/10 [17:51]

전주시립교향악단, 왕의궁원 프로젝트 연계 공연 마련

마르가리타 발라나스의 지휘로 만나는 전주의 비전, 영원의 하모니 개최

강성현 | 입력 : 2026/03/10 [17:5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에서 전주시의 핵심 정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연계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영원의 하모니-천년을 넘어를 주제로 내건 이번 무대는 전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비전을 클래식 선율에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주시립교향악단 왕의궁원 프로젝트 연계 공연 개최 _ 전주시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천년 역사를 품은 전주의 자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미래 도시의 방향을 설계하는 사업으로, 그 주체가 시민임을 강조하는 개념을 담고 있다. 이번 연주는 전주가 쌓아온 시간의 궤적과 음악사를 교차시키며 관객들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적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음악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지휘자 마르가리타 발라나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여기에 연세대학교 교수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헌당식 서곡을 시작으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 그리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클래식 거장들의 명곡들로 채워진다.

 

전주시는 음악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연장 입구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한다. 이곳에서 상영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관객들은 공연 관람 전 자연스럽게 전주의 미래 비전을 접할 수 있다. 예술을 매개로 도시의 정책적 가치를 체감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전주의 역사적 자산을 음악으로 풀어낸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이 선율을 통해 전주의 문화적 매력을 다시 한번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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