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한강의 정취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행주산성은 낮의 수려한 풍광뿐만 아니라 밤이면 한강을 끼고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으로 이미 관람객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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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3월14일부터 행주산성 야간개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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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격전지로 권율 장군의 뜨거운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다. 덕양산을 둘러싼 퇴뫼식 토성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체 둘레는 약 1km에 달해 가벼운 산책을 겸한 관람에 최적화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정문인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과 충장사, 덕양정을 거쳐 정상의 행주대첩비에 오르게 된다. 이곳 정상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한강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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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3월14일부터 행주산성 야간개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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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개장 관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은 밤 9시에 마감된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오후 6시 이후 야간 개장을 위해 방문하는 차량은 주차비가 면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한강의 노을과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장맛비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야간 개장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우천 시에는 방문 전 반드시 전화 문의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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