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구례 산수유꽃축제 14일 개막, 영원한 사랑 테마로 감성 콘텐츠 강화
한미숙 | 입력 : 2026/03/05 [08:3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내걸었다. 특히 축제 시작일이 화이트데이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테마를 대폭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행사장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빛과 사랑의 터널을 조성했다. 산수유꽃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을 시각적인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다. 노란 꽃담 사이를 거닐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풍성해졌다. 축제의 상징적인 행사인 산수유열매까기 대회를 포함해 산수유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서는 산수유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과 드림캐처 만들기, 핀버튼 제작 등 체험 부스를 확대해 가족 단위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공식 일정은 3월 14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열리는 풍년기원제로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손태진, 일레븐, 현진우, 이정옥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 기간 내내 사랑과 설렘을 키워드로 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국가무형문화유산 농악 한마당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치 프로그램도 무대에 오른다.
구례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시작되는 이번 축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꽃 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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