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독자 브랜드로 콘텐츠산업 견인

누구나 루미뚱이 굿즈 만든다, 순천시 오픈 라이선싱으로 캐릭터 경제 활성화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24 [06:40]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독자 브랜드로 콘텐츠산업 견인

누구나 루미뚱이 굿즈 만든다, 순천시 오픈 라이선싱으로 캐릭터 경제 활성화

이소정 | 입력 : 2026/02/24 [06: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가 루미&뚱이(이하 루미뚱이) 캐릭터의 독자적인 상표권 확보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루미뚱이는 지난해 CJ ENM과의 협업을 거쳐 순천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요정이라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친숙한 비주얼로 재탄생했다. 시는 루미뚱이를 단순한 지자체 상징물을 넘어 민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IP(지식재산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루미&뚱이 캐릭터 매장 _ 순천시

 

지난해 12월 연자로에 문을 연 루미뚱이 캐릭터 상점은 설 연휴 기간에만 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루미뚱이의 귀여운 외형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와 높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굿즈 라인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는 루미뚱이가 대중적인 캐릭터로서 충분한 시장성을 갖추었음을 시사한다.

 

▲ 루미&뚱이 캐릭터 매장

 

순천시는 이러한 흥행을 바탕으로 민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오픈 라이선싱 정책을 추진한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간단한 사용승인 절차만 거치면 루미뚱이를 활용한 상품이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시는 IP 사용승인의 진입장벽을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수익 창출과 콘텐츠 재생산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요정 루미&뚱이

 

실제로 지난해에만 총 45건의 사용승인이 이루어졌으며 루미뚱이는 기념품과 포토존 그리고 버스 랩핑 등 다양한 굿즈와 공간 디자인에 적용되며 시장 가치를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캐릭터 상점의 흥행과 리브랜딩 성과를 통해 루미뚱이가 대중에게 다가갈 준비된 IP임이 증명됐다며 이번 상표권 등록과 온라인 스토어 추가 개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순천시 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 연자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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