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19회 지리산 고로쇠 축제 오는 28일 개최

지리산의 정기 가득한 골리수 한 잔,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 개막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23 [03:40]

산청군, 제19회 지리산 고로쇠 축제 오는 28일 개최

지리산의 정기 가득한 골리수 한 잔,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 개막

양상국 | 입력 : 2026/02/23 [03:4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산청군이 오는 28일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9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를 개최한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의 맑은 봄기운을 담은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2025년 제18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_ 산청군

 

축제의 서막은 산청군민의 안녕과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약수 제례 및 합수식이 연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무료 시음회가 진행되며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 주민 및 방문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지리산 고로쇠 수액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자체는 28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열리지만 고로쇠 판매장터는 3월 1일까지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지의 신선한 수액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2025년 제18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전경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산청 지리산 고로쇠가 해발 1,000m 내외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여 맛이 유독 맑고 깊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적절한 일교차 덕분에 수액의 품질이 어느 해보다 뛰어나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한 고로쇠는 마그네슘과 칼슘 등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과 위장병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의 길목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의 정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44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산청고로쇠, 고로쇠약수축제, 산청여행, 골리수, 봄축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단돈 3만 원에 즐기는 산사 힐링… 한국불교문화사업단, 9월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