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가 바다와 농촌, 그리고 우주의 신비함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고흥 별나로 마을’을 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고흥 포두면 해창만 앞바다에 위치한 이 마을은 거북이를 닮은 지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별나로 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청정 갯벌에서 펼쳐지는 해양 생태 체험이다. 사계절 내내 바지락, 소라, 칠게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으며, 수확한 해산물은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특히 2월의 추위를 녹여줄 제철 굴구이 체험은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는 별나로 마을만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흥 특산물 체험도 풍성하다. 향긋한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 체험은 유자의 생육 과정을 배우는 교육적 가치는 물론, 직접 담근 청을 선물로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마을 인근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위치해 있어 로켓과 인공위성 전시, 3D 영상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생한 우주 과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마을 주변으로는 팔영산휴양림과 남포미술관 등 감성적인 볼거리와 함께 삼겹살 백반, 매생이 떡국 등 고흥의 별미가 가득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가능하다. 별나로 마을은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펜션 7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세한 숙박 및 체험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별나로 마을이 별과 농촌, 바다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휴양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촌의 특별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한 체험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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