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 오는 4월 25일 개최

봄의 미식 여행, 해풍 맞은 명품 고사리 맛보러 오세요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2/18 [09:30]

남해군,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 오는 4월 25일 개최

봄의 미식 여행, 해풍 맞은 명품 고사리 맛보러 오세요

이형찬 | 입력 : 2026/02/18 [09:3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전국 고사리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산지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봄의 전령사 고사리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 일정을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으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 창선고사리축제 개최 _ 남해군

 

이번 축제는 국민쉼터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동대만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남해 창선면은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한 명품 고사리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위원회는 고사리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창면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맛과 멋을 전하는 힐링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장소인 동대만생태공원은 탁 트인 잔디광장과 습지체험길, 어린이 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명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곳을 주 무대로 낙점한 것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축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김문권 추진위원장은 창선 고사리가 남해의 거친 해풍을 견디며 자라나 남다른 식감을 자랑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창선 고사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부터 편의시설 점검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경남 남해군 창선면 창선로97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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