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설 연휴 ‘복(福) 받아 가든’ 개최

정원은 이제 생태 놀이터 순천만국가정원, MZ세대와 가족 사로잡는 이색 설 프로그램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17 [16:50]

순천만국가정원 설 연휴 ‘복(福) 받아 가든’ 개최

정원은 이제 생태 놀이터 순천만국가정원, MZ세대와 가족 사로잡는 이색 설 프로그램

이소정 | 입력 : 2026/02/17 [16:5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정적인 관람 공간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몸으로 즐기는 ‘생태 놀이터’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복(福) 받아 가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 순천만국가정원 2026 토피어리 포토존 _ 순천시

 

정원 입구에 들어서면 4m 높이의 대형 복주머니와 병오년을 상징하는 적토마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새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곳곳에 마련된 2026년 대형 토피어리와 캐릭터 루미뚱이 포토존은 정원 전체를 거대한 야외 스튜디오로 탈바꿈시켜 소중한 이들과 인증샷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 순천만국가정원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과 제작 체험도 눈에 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인 두쫀쿠 만들기를 비롯해 직접 구워 먹는 정원 꼬치구이, 달콤 트리 제작 등은 보는 정원을 넘어 ‘맛보는 정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경찰과 도둑 체험, 새해 키링 및 복 리유저블백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교육적인 명절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순천만국가정원 복받아가든 포스터

 

이번 행사의 백미는 전통 놀이와 달리기를 결합한 ‘윷놀이 런’이다. 3km 구간은 가족이 함께 윷놀이와 딱지치기를 즐기며 정원을 누비는 소통의 코스로 운영되며, 10km 구간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달리는 전문 러닝 코스로 기획됐다. 기록보다는 화합에 중점을 둔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몸소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윷놀이런 _ 순천시

 

순천시 관계자는 이제 정원은 조용히 감상하는 곳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설 연휴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새해의 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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