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2026년 병오년 설날을 맞아 오는 18일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설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설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
▲ 민속자연사박물관_설민속한마당 홍보물 _ 제주도
|
축제 현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잊혀가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는 물론 오징어게임과 전자오락게임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 놀이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가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놀이 대전은 명절의 흥겨움을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경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사회교육실이나 바다전시관 앞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
▲ 민속자연사박물관-2023 설민속 한마당 _ 제주도
|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제주의 향토 색채가 짙은 전통 음식인 기름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요소를 찾는 ‘숨은 말 찾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당일 방문객에게는 박물관 주차장과 전시관 관람료를 무료로 개방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설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명절의 기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