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연극 만선 무료 공연

바다 위 치열한 삶의 기록, 연극 만선 부여박물관서 개막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2/10 [05:29]

부여군, 연극 만선 무료 공연

바다 위 치열한 삶의 기록, 연극 만선 부여박물관서 개막

양상국 | 입력 : 2026/02/10 [05:2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부여군이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연극 만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1일 수요일 오후 3시와 12일 목요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그 속에 담긴 인간적인 고뇌를 그린다.

 

▲ 연극 만선 포스터 _ 부여궁

 

연극 만선은 거친 바다 위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인물들 사이의 갈등과 선택을 심도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공동체가 마주한 현실을 사실적인 대사로 풀어내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90분 동안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은 이번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하여 군민뿐만 아니라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한 이번 연극은 일상 속에서 문화적 소양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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