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공모선정, 국립합창단·국립무용단 명품 공연 개최

속초에서 만나는 국립예술단의 정수, 4월 클래식과 무용의 향연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2/07 [19:03]

속초문화예술회관 공모선정, 국립합창단·국립무용단 명품 공연 개최

속초에서 만나는 국립예술단의 정수, 4월 클래식과 무용의 향연

한미숙 | 입력 : 2026/02/07 [19:0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 공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문화 지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속초 시민들은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웠던 최정상급 공연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 선정의 의미는 매우 크다.

 

▲ 국립무용단 몽유도원무 포스터 _ 속초시

 

가장 먼저 무대를 여는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클래식 세레나데다. 4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한국가곡부터 영화 음악,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합창음악을 22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과 함께 선사한다. 특히 공연 전날인 3월 31일에는 합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 세미나를 열어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 포스터

 

이어 4월 17일에는 국립무용단의 몽유도원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명작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삼은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전적인 구성과 감각적인 무대 요소가 돋보이는 국립극장의 대표작이다. 특히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속초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조선화방과 연계해 관람한다면 그림 속 풍경이 무대 위 춤사위로 구현되는 특별한 감동을 누릴 수 있다. 몽유도원무 예매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들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 일정 및 합창 세미나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 155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속초문화예술회관, 국립합창단, 몽유도원무, 속초공연, 문화생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2026년 봄꽃 더 빨리 핀다, 산림청 2026년 봄꽃 만개 시기 예측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