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관광 자원 12곳, 문체부 로컬100 대거 선정 쾌거

여수 밤바다부터 진도 민속여행까지 전남 관광 명소 전국적 경쟁력 입증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06 [06:40]

전남 문화관광 자원 12곳, 문체부 로컬100 대거 선정 쾌거

여수 밤바다부터 진도 민속여행까지 전남 관광 명소 전국적 경쟁력 입증

이소정 | 입력 : 2026/02/06 [06: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라남도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12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100선인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로컬100은 전국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 과정에서 약 1천 개의 자원이 접수되어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 제2기 로컬100-고흥 쑥섬 _ 전남도

 

이번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된 전남의 자원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비롯해 순천 정원워케이션, 담양 담빛예술창고, 소쇄원 일원의 시가문화권, 고흥 쑥섬, 보성 다향대축제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어싱로드, 진도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축제, 토요민속여행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남 문화관광의 전국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 제2기 로컬100-담양 소쇄원

 

선정된 12곳의 명소와 축제는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현판 수여와 함께 다양한 홍보 및 확산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도 대표축제의 글로벌화 지원, 특화 관광상품 운영, 워케이션 할인 혜택 제공, 국내외 SNS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자원에 대한 인지도와 방문율을 꾸준히 높여온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 제2기 로컬100-진도 운림산방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전남 곳곳의 보물 같은 명소들을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여행 혜택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기 선정 당시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신안 퍼플섬 등 4곳이 포함된 데 이어 이번에 12곳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쑥섬1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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