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상이 예술이 되는 2026년, 국립단체 공연·아카이브 전시 풍성

익산예술의전당 2026 라인업 공개, 선우예권부터 리사 오노까지 명품 공연 쏟아진다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2/04 [08:41]

익산시 일상이 예술이 되는 2026년, 국립단체 공연·아카이브 전시 풍성

익산예술의전당 2026 라인업 공개, 선우예권부터 리사 오노까지 명품 공연 쏟아진다

김미숙 | 입력 : 2026/02/04 [08:4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익산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지역 작가를 재조명하는 전시, 시민 참여형 예술 교육까지 아우르는 2026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문화 도시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 예술이 숨 쉬는 일상, 익산예술의전당 2026년 라인업 _ 익산시

 

대공연장 무대에는 클래식 거장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5월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클라라 주미강 & 김선욱 듀오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선율을 선사한다. 국립현대무용단(4월)과 국립국악관현악단(7월) 등 국립단체의 내실 있는 공연은 물론 11월에는 블루노트 도쿄 올스타 재즈 오케스트라와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이 열려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 예술이 숨 쉬는 일상,익산예술의전당 2026년 라인업(익산 브랜드공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사운드 포레스트 익산을 비롯해 산책길 음악 감상회인 산책음감, 가족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 등이 관객을 찾아간다. 특히 익산시립예술단은 연간 6회의 정기공연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수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문화예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예술이 숨 쉬는 일상, 익산예술의전당 2026년 라인업(익산시립합창단)

 

미술관에서는 연간 5건의 특색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현재 진행 중인 야외 전시 산책하는 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지역 작가들을 조명하는 익산미술상생전과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전 지도와 변주가 상반기 전시실을 채운다. 하반기에는 1980년대 이리 지역의 문화사를 다룬 아카이브 전시 이리 꼬뮨과 어린이 특별전 뚝딱뚝딱 픽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선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내실을 기한다. 성인을 위한 수채화 및 한국화 실기 수업과 미술 이론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체험 교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고품격 문화를 체험하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미리 받아보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현재 대공연장은 방화막 교체 공사 중이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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