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우당탕탕 미술관 개강

예술이 놀이가 된다, 김병종미술관 지리산권 초등생 융복합 교육 운영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2/03 [00:41]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우당탕탕 미술관 개강

예술이 놀이가 된다, 김병종미술관 지리산권 초등생 융복합 교육 운영

이소정 | 입력 : 2026/02/03 [00:4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특별 교육 프로그램 ‘2026년 우당탕탕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뿐만 아니라 임실과 순창 등 지리산 권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간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에게 융복합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우당탕탕 미술관’ 겨울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교육 과정은 미술과 무용, 음악이 결합된 형태이며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1~3학년 저학년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4~6학년 고학년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오전 10시에 수업이 시작된다. 저학년부의 경우 겨울 미술관을 따뜻한 색감으로 채우는 상상 활동부터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탐험 놀이, 요리를 통한 오감 체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고학년부는 이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예술적 소양을 기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교육실, 야외 공간을 두루 활용한 협력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을 딱딱한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경험하며 창의성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지리산권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만 원이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회차별 모집 인원이 2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함파우길 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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