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조만강 1만 평 초록 카펫 깔렸다, 4월 청보리 축제 기대만발

“보리 맥주부터 보리샌드까지” 김해시, 4월 청보리 축제서 오감 만족 예고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1/11 [12:13]

김해 조만강 1만 평 초록 카펫 깔렸다, 4월 청보리 축제 기대만발

“보리 맥주부터 보리샌드까지” 김해시, 4월 청보리 축제서 오감 만족 예고

한미숙 | 입력 : 2026/01/11 [12:1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경남 김해시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 조만강 청보리밭이 최근 몰아친 한파를 이겨내고 푸른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김해시는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의 주 무대인 청보리밭의 생육 상태가 매우 양호해 축제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 김해시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축제 성공 예감 _ 김해시

 

조만강 생태체육공원에 조성된 청보리밭은 무려 3만 5,000㎡(약 1만 평) 규모를 자랑한다.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한 이곳은, 보리순이 고개를 드는 12월부터 이미 초록빛 장관을 연출하며 지역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는 4월 중하순 개최를 앞둔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시는 축제가 도입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기존의 틀을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특히 '허수아비'라는 레트로 감성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볼거리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해시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축제 성공 예감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맛보는 축제'로서의 면모도 갖춘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에서 수확한 보리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차별화된 가공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조만강 보리차를 비롯해 수제 맥주, 식혜, 보리샌드(쿠키), 보리순말차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메뉴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의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보리 생육이 좋아 올봄 조만강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울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김해만의 특별한 보리 가공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김해시 이동 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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