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루돌프 버스, 부산 시내 10개 노선 산타버스 운행 재개

안전은 더하고 낭만은 그대로, 부산의 명물 ’산타버스’ 내년 1월까지 달린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2/23 [06:30]

다시 돌아온 루돌프 버스, 부산 시내 10개 노선 산타버스 운행 재개

안전은 더하고 낭만은 그대로, 부산의 명물 ’산타버스’ 내년 1월까지 달린다

이형찬 | 입력 : 2025/12/23 [06:3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 도심에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싣고 달리는 ’부산 산타버스’가 지난 22일부터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총 10개 노선, 10대의 산타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우) 산타버스 외관 _ 부산광역시

 

부산 산타버스는 수년 전부터 시내버스 승무원과 여객사들이 자발적으로 버스 내부를 장식하며 시작된 이벤트다. 관 주도가 아닌 현장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 이색 버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부산의 킬러 콘텐츠로 성장했다.

 

▲ (좌) 산타버스 외관

 

올해는 잠시 안전 점검을 위해 멈춰 섰으나, 디자인 보완과 안전성 강화를 거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도로 위에 복귀하게 됐다. 올해 산타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이다.

 

시는 기존 산타버스를 직접 꾸며온 베테랑 승무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디자인 도안을 도출했다. 히 기존의 복잡한 장식물 대신 차량 내외부를 깔끔하고 화려한 래핑 방식으로 꾸며,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 산타버스 실내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산타버스는 이제 연말연시 부산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타버스는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10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퇴근길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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