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만 랜드마크 바뀐다, 30m 높이 전망대와 사계절 정원 품은 선셋가든 착수

30m 높이 전망대에서 즐기는 보랏빛 노을, 고흥만 남해안 거점 관광지로 도약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2/18 [05:41]

고흥만 랜드마크 바뀐다, 30m 높이 전망대와 사계절 정원 품은 선셋가든 착수

30m 높이 전망대에서 즐기는 보랏빛 노을, 고흥만 남해안 거점 관광지로 도약

박미경 | 입력 : 2025/12/18 [05:4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남 고흥군이 남해안의 수려한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의 발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말 사업이 확정된 이후 고흥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프로젝트다.

 

▲ 고흥군,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본격화 - 고흥지구 선셋가든 조감도 _ 고흥군

 

사업 대상지는 고흥만 지구(도덕면 용동리 일원)로, 총 1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높이 약 30m에 달하는 선셋 전망대를 비롯해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 휴게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30m 높이의 전망대는 고흥만의 낙조를 가장 완벽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셋가든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계 사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고흥만 방조제 내측에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연장 2.7km 규모의 사계절 생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단순히 보는 정원을 넘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꾸며진다. 선셋가든의 건축미와 생태공원의 자연미가 결합되면, 고흥군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관광 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고흥지구 선셋가든은 오는 2026년 1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 면적 1,676㎡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 완공되면 기존 고흥만 관광 인프라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선셋가든이 완공되면 고흥의 매력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남해안 관광 시대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만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질 선셋가든은 향후 남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로 8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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