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박차

남도의병 정신 계승할 전시해설사 배출, 박물관 개관 준비 순조롭게 진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2/04 [07:14]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박차

남도의병 정신 계승할 전시해설사 배출, 박물관 개관 준비 순조롭게 진행

이소정 | 입력 : 2025/12/04 [07:14]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라남도(이하.전남도)가 2026년 2월 개관 예정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일 나주영상테마파크 유스호스텔 강당에서 2025년 남도의병 전시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69명의 전시해설사를 배출했다.

 

이번 전시해설사 양성교육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전시해설사와 교육체험강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개강하여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69명의 수료생들은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 남도의병 전시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 _ 전남도

 

교육 과정은 임진왜란 전후부터 대한제국 전후 시기까지 이어지는 남도의병의 역사 전반을 비롯해 박물관 건립 과정, 전시 방향,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 등 전시해설사에게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전남도는 향후 별도의 선발 절차를 통해 전시해설사와 교육체험강사로 활동할 인력을 선발하고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양성교육 수료생들에게는 향후 선발 과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료식에 앞서 김병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의(義)향론의 형성과 전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역사 속에서 펼쳐진 의병 투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준비단장은 “남도의병의 정신을 도민과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해설은 박물관의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해설사와 교육체험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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