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채석강 등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새 교육과정 교과서 수록 확정

지오투어리즘 핵심! 부안 지질공원, 2026년부터 학교 교육과정 활용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1/29 [21:18]

부안 채석강 등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새 교육과정 교과서 수록 확정

지오투어리즘 핵심! 부안 지질공원, 2026년부터 학교 교육과정 활용

강성현 | 입력 : 2025/11/29 [21: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2026년부터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정식으로 수록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새 교과서에는 지질공원 관련 단원이 신설되었으며, 이 가운데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대표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중‧고교 교과서 수록_여행지리 교과서

 

새 교육과정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6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중·고교 전 학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2026년 적용되는 고등학교 2학년 지구과학 교과서에는 ‘국가지질공원’ 단원이, 여행지리 교과서에는 ‘지오투어리즘’ 내용이 새롭게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부안의 채석강의 형성 과정, 해안 지형의 가치와 경관 등이 주요 학습 사례로 활용된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채석강, 적벽강, 대월습곡 등 다양한 지질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높은 산림 교육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이번 교과서 수록으로 학생들은 지질공원의 개념과 지구과학을 교실 학습과 현장 학습을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으로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번 교과서 수록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질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자료 확충, 지질관광 협력 기반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지오교육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교과서에 정식 반영된 것은 지역의 국제적 가치가 교육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부안을 찾아와 현장에서 지질·환경·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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