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익산 인화동, 보물찾기축제

AR 증강현실로 황금 10돈 행운 노려라 솜리 탈환작전 RPG로 1920년대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0/28 [10:18]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익산 인화동, 보물찾기축제

AR 증강현실로 황금 10돈 행운 노려라 솜리 탈환작전 RPG로 1920년대

강성현 | 입력 : 2025/10/28 [10: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인화동 솜리문화마을 일대에서 지역 역사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특별한 축제, 2025 제3회 보물찾기축제-금괴를 찾아라를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솜리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금괴 이야기를 착안해 역사 체험과 첨단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문화 축제로 기획되었다.

 

▲ 익산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금괴를 찾아라 _ 익산시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AR(증강현실) 보물찾기와 솜리 탈환작전 RPG(역할수행게임) 체험이다. AR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제 인화동 골목길과 광장 곳곳에 숨겨진 가상의 금괴와 보석을 찾는 세대 공감형 콘텐츠다. 축제 기간 중 AR 보물찾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돈의 황금이 행운의 주인공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 익산에서 펼쳐지는 대모험-금괴를 찾아라(지난 보물찾기축제)

 

솜리 탈환작전 RPG는 참가자들이 1920년 솜리 독립군이 되어 일본군 금고 속 금괴를 탈환하는 몰입형 역사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에서 단서를 수집하고, 현장에서 역할을 맡은 인물들과 대화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익산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 익산에서 펼쳐지는 대모험-금괴를 찾아라(지난 보물찾기축제)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에서는 작은 그림 아트페어, 밴드·오케스트라·댄스 공연 등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보석공예 체험, 인화동 생활문화 전시, 플리마켓과 먹거리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과 상인들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익산에서 펼쳐지는 대모험-금괴를 찾아라(지난 보물찾기축제)

 

이와 더불어 솜리금고 퍼즐대회, 중앙동~인화동 스탬프 투어, 익산근대역사관 볼풀 보물찾기, 솜리연회단 마을 해설 투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보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익산에서 펼쳐지는 대모험-금괴를 찾아라(지난 보물찾기축제)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익산의 과거 솜리를 직접 탐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를 통해 익산의 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12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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