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워케이션(일+휴가), 힐링, 미식 기행 등 건강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신안군 지도읍이 오는 10월 25일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2025 지도읍 삼암산 등산·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도읍의 대표 축제인 ‘섬 새우젓 축제’와 ‘지도 뻘땅 먹거리 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어, 가을 산행의 정취와 지역 특산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로컬 축제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체력에 따라 삼암산 등산코스(9km)와 걷기코스(5km) 중 선택할 수 있다. 등산코스(9km)는 신안젓갈타운을 출발해 지도전통시장, 일심사 등을 거쳐 삼암봉에 오르는 코스로, 신안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을 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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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지도읍 삼암산 등산대회 홍보 포스터 _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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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걷기코스(5km)는 갯벌이 펼쳐진 제방둑길을 따라 걷는 왕복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힐링 코스다. 특히, 청정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관광의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지도읍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4kg) 1포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완주 후 제공되는 푸짐한 먹거리다. 행사장에서는 섬 새우젓을 곁들인 따뜻한 수육과 지도 특산 막걸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줄 예정이다.
홍은배 이장협의회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삼암산의 정취 속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섬 새우젓 축제와 함께 지도읍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강조했다. 박상규 지도읍장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도읍의 청정자연과 지역 특산품이 널리 알려지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활성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산·걷기대회 외에도 ‘섬 새우젓 축제’와 ‘지도 뻘땅 먹거리 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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