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축제와 함께 철판깔장 개장... 전통시장 활력 특급 처방

무형유산 기능 시연, 유명 셰프 쿠킹쇼, 대학 연계 요리 경연까지 전통-현대 콜라보

양상국 | 기사입력 2025/10/16 [10:18]

보은군, 대추축제와 함께 철판깔장 개장... 전통시장 활력 특급 처방

무형유산 기능 시연, 유명 셰프 쿠킹쇼, 대학 연계 요리 경연까지 전통-현대 콜라보

양상국 | 입력 : 2025/10/16 [10: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보은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획 행사 보은누리 철판깔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은군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과 충청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이 함께 손잡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젊고 혁신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3시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포스터 _ 보은군

 

보은누리 철판깔장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보은군에 거주하는 무형유산 5인(낙화장, 보은 송로주 등)의 기능 시연 및 체험이 마련되어, 전통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유명 셰프(이모카세 김미령, 이경민 셰프 등)들의 쿠킹쇼가 진행되어 시장 먹거리의 현대적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충청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한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작가 퍼포먼스,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안진수 보은군 경제정책실장은 "보은대추축제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철판깔장은 보은 대추의 풍요로움과 전통시장의 활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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