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추석 앞두고 한가위 민속 체험 운영

연휴 시작 전 10월 4일, 송편 빚기와 전통놀이 체험으로 풍성한 명절

박미경 | 기사입력 2025/10/02 [07:47]

전남농업박물관, 추석 앞두고 한가위 민속 체험 운영

연휴 시작 전 10월 4일, 송편 빚기와 전통놀이 체험으로 풍성한 명절

박미경 | 입력 : 2025/10/02 [07:4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길어진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10월 4일(토)에 핵심 체험을 진행해 귀성 전후 가족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색송편 빚기와 시식 체험이다. 행사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가위 민속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천연 재료로 색을 낸 고운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보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으며, 남은 송편은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 농업박물관-한가위 민속체험 홍보물 _ 전남도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 참여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70명만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3일(금)까지 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송편 빚기 외에도, 농업박물관은 한가위 연휴 기간 내내 상시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갓 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조상들의 명절 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장에는 호랑이 민화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 판넬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특별하고 재미있는 명절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이 전통 민속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억을 쌓는 의미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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