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K-관광섬 백령·대청, 보물 찾기 축제로 관심 집중

제1회 백령대청 보물축제, 10월 17일 개막… 지질공원 명소 활용한 트레저헌터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9/28 [23:55]

서해 최북단 K-관광섬 백령·대청, 보물 찾기 축제로 관심 집중

제1회 백령대청 보물축제, 10월 17일 개막… 지질공원 명소 활용한 트레저헌터

양상국 | 입력 : 2025/09/28 [23:5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옹진군의 보석 같은 섬, 백령면과 대청면 일대에서 지역 특화 관광 축제가 첫선을 보인다. 옹진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어 실시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 개최 _ 옹진군

 

이번 축제의 핵심 콘셉트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다. 방문객들은 백령·대청면의 국가지질명소 10개소를 탐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K-트레저헌터 이벤트(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아름다운 지질 명소를 자연스럽게 관광자원화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미션을 수행하는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달빛 콘서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마당(주민 동아리 공연), 유쾌한 용기포 노래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미각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군민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 직후인 10월 19일(일)에는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인 ‘최강 백령 마라톤 대회’가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에 개최되어,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액티비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을 맞아 옹진군 백령·대청도에서 역동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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