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백제왕궁, 추석 전야 특별 페스타 개최

한가위 백제왕궁 소원페스타, 소원등 불빛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9/27 [05:53]

익산 백제왕궁, 추석 전야 특별 페스타 개최

한가위 백제왕궁 소원페스타, 소원등 불빛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강성현 | 입력 : 2025/09/27 [05:5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이 올 추석 전날 밤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불빛으로 환하게 빛날 예정이다. 익산시는 10월 5일 저녁, ‘한가위 백제왕궁 소원페스타 : 천년의 소원을 담다’를 개최하며 특별한 추석 명절 전야를 선물한다. 이번 축제는 소원등을 밝히며 가족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세계유산 백제왕궁의 밤하늘 소망으로 밝힌다 _ 익산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문을 '소원등'에 달아 백제왕궁의 밤하늘을 밝히는 순간이다. 예로부터 달맞이나 연등 문화와 맞닿아 있는 소원등은 근심을 내려놓고 평안과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이다. 익산시는 이 소원등 불빛 아래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망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세계유산 백제왕궁의 밤하늘 소망으로 밝힌다(2024년 행사 사진)

 

행사는 오후 5시 소원문 쓰기로 막을 올린다. 이후 백제의 마술사 공연, 버블쇼, 사물놀이패가 어우러지는 백제왕궁마을장터 재담마당극 등 온 가족의 흥을 돋울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 의복·왕관 만들기, 소원의 바람 미니연날리기 등 명절의 풍성함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세계유산 백제왕궁의 밤하늘 소망으로 밝힌다(2024년 행사 사진)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도 2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소망으로 빛나는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망을 나누는 정서적 유대감 형성의 자리가 될 것을 강조했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백제왕궁에서 소원등 불빛 아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석 전야를 보내고 싶다면, 참여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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