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힙하다! 포천, Z세대 독서 열풍 타고 북 페스티벌 개최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통합, 노이즈 캔슬링 독서존·인증샷 이벤트로 새로운 독서 문화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9/26 [08:33]

독서는 힙하다! 포천, Z세대 독서 열풍 타고 북 페스티벌 개최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통합, 노이즈 캔슬링 독서존·인증샷 이벤트로 새로운 독서 문화

김미숙 | 입력 : 2025/09/26 [08:3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Z세대 사이에서 '읽는 사람이 힙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새로운 독서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27일(토) 포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이 열풍에 불을 지핀다. 기존의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독서를 멋지고 개성 있는 문화 활동으로 재조명한다.

 

▲ 2025년 북 페스티벌 _ 포천시

 

포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텍스트힙 문화를 적극 반영한 이색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행사장 곳곳에는 5개 주제로 책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크닉 감성의 휴게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야외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는 디지털 디톡스와 집중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낸 기획이다.

 

또한, 독서하는 모습을 즉석에서 사진으로 남기는 인증샷 이벤트는 북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과시하는 Z세대의 '과시적 독서' 경향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독서 행위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코드'이자 나만의경험으로 만드는 최신 흐름을 포천시가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보온보냉 백, 핀 버튼, 감성 책갈피, 무드등, 단풍 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책을 매개로 한 취향공유와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규 포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7개 공공 도서관을 비롯해 서점연합회,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동아리 네트워크 등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함께 '책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기쁨을 떠올리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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