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왕실의 내밀한 다과상 체험... 약다방 참가자 모집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오늘 부터 추첨 응모 시작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9/10 [01:16]

창덕궁, 왕실의 내밀한 다과상 체험... 약다방 참가자 모집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오늘 부터 추첨 응모 시작

김미숙 | 입력 : 2025/09/10 [01:1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깊어가는 가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조선 왕실의 미식과 지혜를 만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흥원은 2025년 하반기 창덕궁 약다방의 참가자를 오늘부터 추첨을 통해 모집한다.

 

▲ 창덕궁 약다방 홍보물 _ 국가유산청

 

지난 상반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창덕궁의 내의원이 자리했던 약방 공간에서 왕실에서 즐기던 전통 다과와 한방차로 구성된 '궁중 다과 묶음'을 맛보며 조선시대 생활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 ‘창덕궁 약다방’ 행사 시연 모습

 

다과 묶음은 ‘호박란 세트’와 ‘배란 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궁온차', '장생차', '청온차', '오미자차' 4가지 전통 한방차 중 하나를 곁들일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궁중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호박란 세트

 

이번 창덕궁 약다방은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세 차례(10:30, 13:20, 15:10) 약 7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며, 티켓링크 누리집을 통해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추첨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며, 19일부터는 당첨자에 한해 예매가 시작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4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 배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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