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리산 노고단, 운무 걷히니 드러난 가을의 신비

겹겹이 이어진 산맥 위로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 노고운해 절정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9/10 [00:30]

[포토] 지리산 노고단, 운무 걷히니 드러난 가을의 신비

겹겹이 이어진 산맥 위로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 노고운해 절정

이소정 | 입력 : 2025/09/10 [00:3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이 신비로운 운무에 휩싸여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리산의 명물로 꼽히는 ‘노고운해(老姑雲海)’가 절정을 이루며, 구례 시가지와 섬진강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 _ 지리산국립공원

 

지난 9월 9일,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본 구례의 풍경은 시시각각 변하는 운해 속에서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겹겹이 이어진 산맥 사이로 하얗게 피어오른 운무는 마치 신선이 사는 곳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섬진강을 따라 띠를 이룬 운해가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완성했다.

 

 

지리산 노고단은 해발 1,507m에 위치한 고원지대로,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맘때쯤 일교차가 커지면서 운해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비가 온 뒤 맑은 날 아침에는 더욱 짙고 아름다운 운해를 만날 수 있다.

 

 

올 가을,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 같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삼재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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