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책과 우주항공이 만나는 특별한 축제가 경남 사천에서 열린다.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사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품은 미래, 우주를 향한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천의 특화산업인 우주·항공 테마와 독서 문화를 결합한 지역 대표 독서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의 막은 오후 2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화려하게 열린다. 경남 지역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축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특히, 과학 유튜버이자 前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인 강성주 박사의 특별 강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우주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가족합창단 공연, 음악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책을 주제로 한 비밀 편지, 독서 반려돌 만들기 같은 만들기 체험부터 셀프 네컷 사진,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한다. 특히, 도서관 특화 테마인 ‘우주·항공’을 담은 책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R 영상 체험, AI 그림 그리기, 태양 홍염 관측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릴레이식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달을 기념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사천체육관에서 실내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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