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석정문학관, 65명의 세대별 감상으로 꾸며진 참여형 전시 개최

아무도 다치지 않는 마음, 신석정 문학의 다정함을 담다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9/05 [20:13]

부안 석정문학관, 65명의 세대별 감상으로 꾸며진 참여형 전시 개최

아무도 다치지 않는 마음, 신석정 문학의 다정함을 담다

강성현 | 입력 : 2025/09/05 [20:13]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시대를 초월하는 따뜻한 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던 시인 신석정의 문학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석정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는 마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신석정 시인의 문학에 담긴 ‘다정함’에 주목,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 부안군문화재단, 아무도다치지않는 마음_ 석정문학관 기획전시

 

아무도 다치지 않는 마음은 10대부터 60대까지, 전국 각지의 65명 참여자가 직접 신석정의 시를 읽고 느낀 감상을 바탕으로 꾸며진 참여형 전시다. 참여자들은 각자 받은 시집에서 가장 다정하다고 느낀 시를 선택하고, 그중 인상 깊은 구절과 개인적인 감상을 자유롭게 남겼다. 이처럼 세대별로 발견한 다정함의 풍경은 저마다 다르지만, 서로를 잇는 따뜻한 감정의 울림으로 확장되며 전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는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다정한 시'와 그에 대한 해설을 비롯해, 65명이 선택한 '마음을 울리는 한 구절', 시를 읽고 떠올린 '느낌 단어'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세대의 감상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신석정 문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누군가의 감정에 공감하며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단순히 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표현한 다정함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찾는 감성적 체험이 될 것"이라며, "신석정의 문학이 시대를 넘어 여전히 사람들을 따뜻하게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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