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토역사관, 작은전시 대구달성(大邱達城) 몇 장면 개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대구달성(달성토성)의 변천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8/29 [14:30]

대구향토역사관, 작은전시 대구달성(大邱達城) 몇 장면 개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대구달성(달성토성)의 변천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

이형찬 | 입력 : 2025/08/29 [14:3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이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작은전시 ‘대구 역사의 중심, 대구달성(大邱達城) 몇 장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이자 오랜 시간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달성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작은전시 포스터 _ 대구광역시

 

현재 대구대공원 조성으로 동물원 이전이 추진되고, 달성유적 복원 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의 역사를 7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 대구향토역사관 작은 전시 개최 모습

 

특히, 조선시대 서침의 기부 정신을 보여주는 '대구부감모절목(大丘府減耗節目)' 복제품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대구신사(大邱神社)와 공원 엽서, 그리고 1915년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자료들도 전시된다.

 

▲ 대구향토역사관 작은 전시 관람 모습

 

이외에도 성벽 및 유적조사 자료, 대구부립박물관 관련 기록, 1966년 대구신사 철거 사진 등 시대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은 귀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대구향토역사관 작은 전시 관람 모습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9월 4일에는 미술사학자 이인숙 박사를 초청한 특강 '옛 그림으로 보는 대구달성과 영남지방'이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린다. 

 

▲ 길 위의 인문학 특강 포스터

 

옛 그림을 통해 대구와 영남 지방의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053-430-7944)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상반기에 1층 상설전시실을 개편하여 5만 년 전 대구의 기원을 담은 달성군 감문리 구석기 유적,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이야기 등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 중구 달성공원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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