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운영 재개 평화와 역사 속으로

김포·고양·파주·연천 코스 다시 열려… 혹서기 재정비 마치고 하반기 운영 시작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8/28 [10:36]

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운영 재개 평화와 역사 속으로

김포·고양·파주·연천 코스 다시 열려… 혹서기 재정비 마치고 하반기 운영 시작

김미숙 | 입력 : 2025/08/28 [10:3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경기도의 특별한 평화 관광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이 혹서기 운영 중단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이 테마노선을 통해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도라전망대(파주) _ 겨익도

 

‘이번 하반기 운영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고양 노선은 주 3회(수, 금, 토), 김포·연천 노선은 주 3회(금, 토, 일), 파주 노선은 주 4회(목, 금, 토, 일)로 진행된다. 각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 고양노선

 

각 노선은 DMZ의 특수한 환경을 담은 특별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 장항습지생태 코스는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장항습지생태관을 거닐며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로 임진강, 예성강, 한강이 만나는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 파주노선(주말오전)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고,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개성 시내를 조망하는 평화안보 관광의 핵심 코스다. 연천 1.21침투로 탐방 코스로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역사적 현장과 삼국시대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탐방한다.

 

▲ 연천노선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DMZ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시암리철책길(김포)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환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두루누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민통선 지역 특성상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경기 파주시 장단면 제3땅굴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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