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경기도의 특별한 평화 관광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이 혹서기 운영 중단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이 테마노선을 통해 참가자들이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고양 노선은 주 3회(수, 금, 토), 김포·연천 노선은 주 3회(금, 토, 일), 파주 노선은 주 4회(목, 금, 토, 일)로 진행된다. 각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각 노선은 DMZ의 특수한 환경을 담은 특별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 장항습지생태 코스는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장항습지생태관을 거닐며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로 임진강, 예성강, 한강이 만나는 조강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고,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개성 시내를 조망하는 평화안보 관광의 핵심 코스다. 연천 1.21침투로 탐방 코스로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역사적 현장과 삼국시대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탐방한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DMZ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환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 길’ 누리집과 ‘두루누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민통선 지역 특성상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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