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가을밤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이 특별한 미식 공간으로 변신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5년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을 개최한다. (단, 9월 22일, 23일은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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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 사진(‘25.5.) _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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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궁중음식 시식과 전통공연, 놀이를 함께 즐기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행사다. 방문객들은 궁중 다과를 맛보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궁중 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18시와 1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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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하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웹포스터 _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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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내소주방에서는 '복 북어 만들기'와 '율란 만들기'가 진행되며, 행랑채 '주방골목'에서는 만두과, 곶감오림, 포계 등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 놀이 체험 공간과 쉼터도 마련되어 가을밤 경복궁 야간개장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티켓링크를 통해 추첨 응모해야 한다.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9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 계정당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4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며, 당첨자는 최대 2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총 1,088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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