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DMZ까지 평화의 염원을 싣고 달리는 광주평화열차

효천역∼파주 DMZ구간 이동 중 문화공연·통일강연 오는 9월 19일 두 번째 운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8/25 [09:35]

광주에서 DMZ까지 평화의 염원을 싣고 달리는 광주평화열차

효천역∼파주 DMZ구간 이동 중 문화공연·통일강연 오는 9월 19일 두 번째 운행

이소정 | 입력 : 2025/08/25 [09:3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9월 19일,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가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DMZ)로 향한다. 이 특별한 열차는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DMZ까지 이어가며 남북 평화 기반 구축의 신호탄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 평화열차 포스터 _ 광주광역시

 

'광주평화열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하나의 체험 공간이다. 열차 안에서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 관련 강연과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이동하는 내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DMZ 현장에 도착한 후에는 직접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DMZ에서 공감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화열차에는 총 300명의 광주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 원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차는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이번 열차가 남북 평화 기반 구축의 신호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효천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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