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의 낭만이 깃든 소나무 숲… 강릉솔향수목원, 여름 피서객 22% 증가

밤에도 피서지 인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 개장 1년 만에 관람객 5천 명↑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8/09 [20:05]

야간의 낭만이 깃든 소나무 숲… 강릉솔향수목원, 여름 피서객 22% 증가

밤에도 피서지 인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 개장 1년 만에 관람객 5천 명↑

김미숙 | 입력 : 2025/08/09 [20: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이 무더운 여름철 이색 피서지로 주목받으며 야간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인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해 6월 야간 개장을 시작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 22,107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000명 증가했다.

 

▲ 강릉솔향수목원, 야간 이색 피서지로 인기 _ 강릉시

 

수목원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11시(입장 마감 22:00)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10시(입장 마감 21:00)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어우러진 소나무 숲의 운치로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강릉솔향수목원, 야간 이색 피서지로 인기

 

한 관람객은 “바다보다 시원한 소나무 숲에서 밤바람을 쐬며 힐링할 수 있어 좋다”며, “야간 조명이 자연과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만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7일 야간 개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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