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피어난 생명의 정원… 국립수목원 습지식물 특별전 개최

31일까지 숨겨진 물속 정원, 습지를 만나다展… 가시연꽃부터 빅토리아수련 까지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8/08 [08:58]

물속에 피어난 생명의 정원… 국립수목원 습지식물 특별전 개최

31일까지 숨겨진 물속 정원, 습지를 만나다展… 가시연꽃부터 빅토리아수련 까지

이소정 | 입력 : 2025/08/08 [08:5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습지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특별전 숨겨진 물속 정원, 습지를 만나다를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 습지식물 특별전 _ 산림청

 

전시장에는 3개의 인공 연못이 조성되어 국내 자생종인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과 외래종인 빅토리아수련, 물칸나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정원을 연출한다. 

 

▲ 어리연꽃

 

특히 실내 전시공간에서는 부레옥잠, 개구리밥 등 부유식물의 뿌리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습지식물이 수질 정화와 생태계 유지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노랑어리연꽃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시화로 점차 잊혀져가는 습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물속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끼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각시수련-희귀특산식물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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