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에 남미 감성 변산비치펍 오픈… 라틴 재즈·살사댄스로 여름밤 물들인다

낮에는 바다, 밤에는 문화 부안 체류형 야간 관광 변산비치펍 16일간 운영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7/31 [03:58]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남미 감성 변산비치펍 오픈… 라틴 재즈·살사댄스로 여름밤 물들인다

낮에는 바다, 밤에는 문화 부안 체류형 야간 관광 변산비치펍 16일간 운영

강성현 | 입력 : 2025/07/31 [03:5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이 여름철 야간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며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남미 감성의 야간 관광 콘텐츠 '변산비치펍'을 처음 선보인다.

 

▲ 체류형 야간 관광 “변산 비치펍” 올여름 첫 선 _ 부안군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에 집중된 관광 패턴과 폭염으로 인한 체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변산비치펍은 비치펍 운영을 중심으로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남미풍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즉석에서 제조하는 칵테일과 부안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이 제공돼 지역 특색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체류형 야간 관광 “변산 비치펍” 올여름 첫 선

 

주말에는 라틴 재즈 공연, 살사 댄스, 디제잉,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변산 비치 시네마도 운영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공포, 청춘, 해변, 음악을 주제로 선별됐으며, 저작권 검토를 완료해 법적 문제 없이 공공 상영이 가능하다.

 

▲ 체류형 야간 관광 “변산 비치펍” 올여름 첫 선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비치펍'이 젊은 세대가 찾는 힙한 해변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살아나는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낮에는 바다를, 밤에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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