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거북섬 구간 전면 개방형 2층 버스로 시티투어 운영

탑승만으로도 관광이 되는 버스 해양레저 관광 시대 여는 프런트오픈형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7/29 [09:08]

시흥시, 오이도~거북섬 구간 전면 개방형 2층 버스로 시티투어 운영

탑승만으로도 관광이 되는 버스 해양레저 관광 시대 여는 프런트오픈형

박미경 | 입력 : 2025/07/29 [09:0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전면 개방형(프런트오픈형) 2층 버스를 도입, 오이도와 거북섬을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7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시티투어 2층버스 시범운행을 앞두고 7월 25일 시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_ 시흥시

 

시범 운행(7.30~9.30) 기간에는 모든 이용객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시간 간격(오전 10시~오후 8시, 막차 7시)으로 운행되며, 거북섬홍보관·오이도선사유적공원·오이도박물관·거북섬마리나 등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선착순 66석(장애인 좌석 1석 포함)으로 운영되며, 각 정류장에서 자유 하차가 가능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 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 적용된 '전면 개방형 구조'다. 앞쪽이 개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탑승 자체가 관광 체험으로 연결되며, GPS 기반 다국어(한·영·중·일) 음성 안내 시스템과 문화관광해설사의 동승으로 ‘스토리텔링형 투어’로서의 차별화를 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시흥의 관광자원을 잇는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며 "10월 정식 유료 운영 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범 운행期間 중 탑승객 만족도와 노선 효율성을 분석해 관광 인프라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과 관광 동선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젊은 관광객을 위한 SNS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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