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문화시설들이 여름 시즌을 맞아 야간에도 문을 연다. 전주시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우리놀이터마루달 등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들의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에도 쇼핑과 관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600여 점의 우수 공예품 전시와 함께 부채 만들기, 소원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놀이터마루달에서는 고누, 칠교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부채문화관, 전통술박물관,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 내 주요 문화시설들도 동일하게 운영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최근 '야경 명소'와 '전통문화체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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