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부여군이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한옥 숙소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포털 실시간 인기 키워드인 ‘한옥 스테이’, ‘농촌 체험’, ‘로컬 여행’과 맞물려 부여의 특색 있는 숙소들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 자리한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구름밝은달’ 등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독채 숙소는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마을 전경,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숙소는 아늑한 마당, 전기자동차 충전기, 조식 서비스, 자전거 무료 대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사비한옥’, ‘독락당’, ‘고옥’, ‘나루한옥’ 등은 부소산과 백마강 등 부여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산책과 힐링에 최적이다. 독채 한옥에서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장작불멍, 바베큐, 텃밭 체험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도 부여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친환경까치마을’, ‘송정그림책마을’ 등에서는 두부·떡 만들기, 천연염색, 비누공예, 수확체험 등 전통문화와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며,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한옥 스테이와 농촌 체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1~2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한 부여는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여유로운 여행에도 적합하다. 숙소 예약 및 관광 정보는 부여문화관광 누리집, 각 숙소 예약처, 네이버, 에어비앤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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