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7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바다낚시 대회가 태안에서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6월 14일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제15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태안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격 재개되며, 이미 350명의 참가자가 접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는 오전 4시 출항 신고 후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우럭·광어·놀래미 등 어종별로 체장을 측정해 시상한다. 대상(우럭)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 50만~1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준비됐다. 또한 선박별 1위와 이벤트상,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태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신진도 오징어 축제(8월)와 백사장 대하축제(10월)와 연계해 태안의 해양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모래와 뻘로 이뤄진 해저로 우럭·광어 등이 풍부해 낚시 명소로 유명하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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