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완보자 1,000명 돌파… 천번째 완주자 부부에 감사패 수여

860km 도전의 끝…안성·평택 구간 새 쉼터 개방으로 걷기여행 인프라 확충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5/21 [08:54]

경기둘레길 완보자 1,000명 돌파… 천번째 완주자 부부에 감사패 수여

860km 도전의 끝…안성·평택 구간 새 쉼터 개방으로 걷기여행 인프라 확충

박미경 | 입력 : 2025/05/21 [08:5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기도 순환 걷기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30명을 돌파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1,000번째 완보자 이은영 씨 부부(999번째 완주자)를 초청해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경기둘레길 안성 코스 사진 _ 경기관광공사

 

최근 완료된 안성-평택 구간에는 금광호수 쉼터(38평)와 평택항 홍보관 쉼터(17평)가 새로 문을 열었다.

 

▲ 경기둘레길 안성 쉼터 내부 전경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을 갖춘 금광호수 쉼터는 BF인증 추진 중이며, 둘레길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이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 시상식 (왼쪽부터 성판득 씨(999번째 완보자,이은영씨 배우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은영 씨(1,000번째 완보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걷기 여행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둘레길을 도보 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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